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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선진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수립 착수

2011. 08. 19. |국토환경디자인부문|법제도개선|광주광역시|지방자치단체

광주시는 지역의 물류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현행 물류실태를 기초로 하여 분야별 물류개선사업을 도출하는 10년 단위 “광주광역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을 8월중 착수한다.

 

 

 

광주시와 국가교통전문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향후 10개월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업은 광주시 뿐만 아니라 나주, 담양 등 광주 인근 시·군을 대상으로 물류 현황을 조사하여 물류정책의 중장기 비젼을 설정하고 분야별 물류개선 사업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가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된 배경은 2014년 호남고속철도 완공 및 광역도로망의 확충으로 지역물류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는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하고, 물류비 비중이 높은 지역산업(가전, 반도체, 자동차 등)의 물류비 절감과 투자유치에도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물류기본계획에서는 물류실태조사(물류시설, 물류산업, 화물운송체계, 물동량 등), 물류정책 중장기 추진 목표와 전략, 물류부문별 추진사업, 세부 추진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8월중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계획수립 과정에서 광범위한 현황조사와 물류업계 종사자의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여 타당성이 높은 계획안을 수립한 후 「광주시 물류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12년 6월경에 확정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각종 국가조사결과 광주시가 교통 효율성이 가장 우수한 도시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계획을 통해 물류체계 분야에서도 광주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