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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저탄소 녹색도시」조성의 선진기술 세계화

2010. 06. 24. |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

 

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는 6월 23일(수) 콜럼비아, 방글라데시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9개국 17명을 대상으로「지속가능한 도시화 접근전략」국제훈련 과정에서 그룹별로 “저탄소 녹색도시 순포개 습지의 이용방안”과 각 나라의 “도시환경계획 디자인”을 실습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국제훈련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UN-HABITAT 공동으로 실시하는 국제훈련 과정으로 9일부터 24일까지(16일간) 급속한 도시성장과 난개발 등의 환경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우리나라의 높은 기술과 경험을 국제화하고 기후친화적인 도시환경 계획의 사례와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훈련과정에서 그룹별로 참가국의 도시환경사례 발표를 통해 실습대상을 선정하고, 해당 도시에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생태복원과 주거단지 디자인을 도면에 표현하고 모형을 제작하는 사례중심의 실용적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우수기업체를 초청하여 워크숍 지도 등에 참여시켜 생태복원 우수기술과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과 연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12일(토) 18부터 20시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대강당에서 한국의 전통 놀이인 풍물놀이를 배우고 지역주민들과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함께 화합하는「국제 친선의 밤」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13일에는 강릉시의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 지역을 현장답사하고 “순포개 습지의 복원과 합리적 이용방안”을 구상함으로 훈련생들에게 급속한 도시성장에서 올 수 있는 환경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모범 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20일에는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을 답사하고, 강원도 디엠제트 박물관을 통하여 훈련생들은 대한민국의 동족간 이산의 아픔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였다. 

 

앞으로,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과 UN-HABITAT의 협력강화를 통하여 개발도상국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기술과 지속가능한 도시화 능력배양,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속의 핵심적인 국제훈련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