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기재부, 기후재원 논의 및 국제 기후협상 지원 위해 'UNFCCC 산하 재정상설위원회(SCF) 포럼' 개최

2018. 07. 05|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기획재정부|녹색기후기획과

- 기후재원 조성 및 활용방안 논의 -


7.5.~6.,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UN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재정상설위원회(SCF)** 포럼이 개최되어 기후재원의 조성·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United Natio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94년 3월 발효

** Standing Committee on Finance, UNFCCC 업무 중 기후재원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기후재원 조성 확대 등을 담당


동 포럼은 기획재정부가 UNFCCC 사무국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국제 기후재원 논의동향을 공유하며, 기후재원 조성․활용 관련 논의하고, 국제 기후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후기금*, 다자개발은행(MDBs), 기후재원 관련 연구기관, 국내외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녹색기후기금(GCF), 지구환경금융(GEF), 적응기금(AF), 기후투자기금(CIF), 기후기술기금(CTF) 등


이번 포럼은 “기후재원 구조(Climate Finance Architecture)”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공․민간, MDB 및 국제기후기금 등의 재원 활용 및 조달 방안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 등 기후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부는 2013년 12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였으며, 올해는 재정상설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 기후재원 논의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 선진국 대표 10명, 개도국(, 한국 포함) 대표 10명


이번 포럼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GCF 이사회(7.1.~4)에 연이어 개최되어, 기후재원 이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동 이슈 논의 관련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경험과 국제사회의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기후재원에 민간자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협력사업(PPP)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사업의 기후재원의 활용 가치(Value for Climate Finance)를 제고하여 개도국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정부는 향후에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한국 기관 및 기업이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