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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융·복합 설명회' 개최

2017. 04. 1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국가공간정보센터/ 공간정보진흥과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에 대한 참신한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은 4월 13일(목)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공간정보 융·복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에서는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공간정보 산업을 지정하고 관련 산업육성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총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참석자들은 공간정보를 더 많이 개방하고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에는 전주비전대학교(전라권), 20일에는 부경대학교(경남권)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가 열리게 된다.

설명회 일정이 끝나는 5월부터는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인원 모집을 시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1일 최종 합격한 10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16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 88개 팀이 참여하여 5개 팀 입상
** 서류심사 통과자는 개발지원금(약 200만 원) 지원, 경진대회 개최(9월)시 장관상(총상금 3천만원)등 10팀 시상



우수작품은 각종 정부주최 행사 전시와 함께,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의 공간정보 전문 유통 플랫폼인 ‘공간정보 열린 장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로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설명회와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국가공간정보정책을 통해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와 신사업 개발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조만간 공간정보 유통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