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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16. 08. 03|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도시공간개선단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는 시민 소통의 장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외부공간에 설치할 벤치의자 디자인의 시민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49작품을 선정 발표하였다.

 

대상은 나석영의 마주하는 집으로, 길음2동 주민센터를 배경으로 협소한 외부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낡고 오래된 주민센터 벽돌 외벽에 파이프로 집 모양을 형상화하여 즐거움과 친근함을 주는 주민의 작은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금상에는 윤소희, 김한슬의 작지만 다양한과 황도일의 단지 의자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은상 4작품, 동상 7작품, 장려상 15작품, 입선 20작품 등 총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라는 제한된 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 재해석 아이디어를 통해 소통이 있는 공공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921()부터 929()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대상 5백만원, 금상 2백만원, 은상 1백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에도 수상작을 실물로 제작하여 서울시청 본관1에서 시민들이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수상작에 대한 작품집과 매뉴얼을 제작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및 산하사업소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작이 가능한 작품을 실물로 제작하여 작품 패널과 함께 전시하고, 실물작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용도가 높은 작품은 추가로 확대 제작하여 주민센터에 설치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4() 오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상 : 마주하는 집/나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