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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성방안 토론회 개최

2015. 12.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도시계획과

부산시는 12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계획단,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500% 이하로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며, 이에 따라 주변지역에서 극단적인 높이로 돌출한 아파트 ‘나홀로 아파트 발생’ 등 도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도시 문제를 조정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진행은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주철 교수가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4가지 검토안' 발표 △부산대학교 석좌교수인 서의택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교수 및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인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 토론회’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특별히 올해 구성된 부산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140여 명을 초청해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준주거지역 용적률 조정방안을 도출한 뒤, 내년 중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계획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