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충남도, 부여군 역사·문화 중심 관광도시 육성

2015. 09. 1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남도|자치행정과

 

‘도 차원의 발전 전략’ 제시

 

충남도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중심 관광도시’로 부여군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8일부터 시·군 방문에 나선 안희정 지사는 17일 부여군을 찾아 ‘도정 보고’를 가졌다. 부여군민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에서 도는 ‘도 차원의 부여군 발전 전략’으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중심 관광도시 △굿뜨래로 열어가는 청정농업도시 등을 제시했다. 

 

부여·공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모두 1조 25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의 일환인 ‘관광객 맞이’ 30개 사업, 통합 관광 관리계획 및 유산별 방문객 관리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가칭)백제세계유산센터’ 설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굿뜨래로 열어가는 청정 농업도시를 위해서는 도의 3농혁신과 연계, 15대 전략과제 및 50대 중점사업 중심으로 맞춤형 모델을 발굴·육성한다. 14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굿뜨래 농식품 클러스터와 백마강 용수 시설하우스 공급 기반 구축과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권역 단위 종합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그 외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SOC 확충 사업으로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건설 △부여 도심상권 특화거리 조성 △부여∼보령 간 국도 확·포장 △백제호 관광단지 개발 △충청 산업문화 철도 △부여 규암∼청양 청남 지방도 625호 도로 개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