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녹화로 도시환경과 체험 공간,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대구시는 2014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에 발맞춰 레일 주변 가시권 내 건물 옥상을 대상으로 하늘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시철도 3호선 주변 준공된 건물로 옥상녹화 가능 면적이 50㎡ 이상이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복지시설, 업무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민간 건물뿐만 아니라 일반주택도 해당된다.
채소원, 플라워정원, 소담정원(채소원+플라워정원), 잔디정원, 휴(休)정원 등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최대지원 금액은 정해져 있으나 유형별로 50~80%까지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 또는 건물주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올해 신청대상 40개소 중 19개소는 조성 완료됐고 나머지는 조성 중에 있다.
<꿈나무어린이집> <서구 일반주택>
▮ 하늘정원 조성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