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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특수건물 DB 활용, 화재․누수․붕괴 등 실시간 건물위험평가, 대비 안 열려

2013. 10. 07|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안전행정부(구)|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한국화재보험협회 MOU를 통해 합의

 

전국의 대형 특수건물에 대한 민간 DB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화재, 누수, 붕괴 등 재난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안이 연구된다. 이러한 방안이 연구되면 대형 건물의 재난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대비가 가능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난시 초기 발견 및 진압도 더욱 용이해져 건물 위험도가 매우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0월 7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위와 같은 사항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위와 같은 내용 외의 다양한 재난대응역량강화 및 재난 관련 보험 활성화 등 대국민 서비스 지원확대의 공통목적을 달성하는 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화재보험협회에 가입된 전국단위 특수건물 DB를 활용하여 재난손실추정 및 실시간 재난 위험성 평가에 관한 효율적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재연구실장은 “이번 MOU는 공유, 소통,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기조에 맞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선진적 방재기술을 민간방재기관과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민․관 협력 구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국민을 위해 실생활에서 진정 필요한 재난 대비 기술 연구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향후에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협약과 같은 다양한 재난 대비 및 대응 관리기술의 실용화와 첨단화를 꾀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공동협력을 확대해감으로써 재난 연구 및 재난 대비대응 연구 결과의 실생활 활용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