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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선도사업 본격 추진

2013. 09. 30.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도시재생과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 1구역

 

인천시는 남구 주안 2·4동 일원(127만 4,169㎡)에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기능을 회복시키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하여 재정비촉진지구(2008. 5)로 지정하였다. 그동안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과 주민설명회 및 공람, 구 의회 의견 청취, 공청회 개최, 관련 기관 협의 등을 통해 주민 등 각계각층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 구역별 계획 수립(도시개발사업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10구역, 도시정비사업 5구역 총 16개 구역)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뉴타운 개발지역으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2010. 5)을 하였으나, 글로벌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와 맞물려 사업진행이 어려웠다.

 

이에 인천시는 도시개발 1구역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자 2011년 5월 남구청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으며, 주변 개발의 촉진과 앵커시설(Anchor facility)을 갖춘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개발을 위해 공모를 시행하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민간사업자(에스엠씨)를 선정 하였다. 9월 30일 고시된 실시계획인가 내용에 따르면 개발면적은 24,440㎡로 800병상(45층 이하)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가칭 구 시민회관 사거리역과 직접 연계되어 이용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구역 내 주안초등학교는 우선적으로 2015년까지 인근 지역(미추 5-1구역)으로 이전 재배치하고, 입체 복합건물(의료시설, 업무시설)을 2015년 7월에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본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Paradigm)의 발전모델 변화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 등으로 주변 정비구역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유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어 창조적 발전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도시개발 1구역 배치도

 


도시개발1구역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