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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마을공동체 더욱 탄력받는다

2013. 09. 26.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주택정책실 주거환경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사랑방) 조성, 마을 쉼터 조성 및 가로환경개선, CCTV 설치 등

 

<은평구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가결> 서울시는 9월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 사업(안)에 대하여 심의 가결하였다.

 

‘산새마을’은 2011년부터 두꺼비하우징 시범사업 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민주도의 주거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형성, 경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서, 1월부터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개·보수)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방식으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면 서울시와 전문가 집단이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지속적인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마을 맞춤형 계획 수립> 시는 은평구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9개월간 주민대표, 전문가, 자치구, 서울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관계부서 협업을 통한 지원사업 적용으로 통합적인 마을계획 수립> 신사동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주요 공공사업으로 『안전한 마을만들기』, 『가족같은 이웃만들기』, 『쾌적한 마을 만들기』 3개 테마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는 계단 및 난간 등 기반시설 정비 및 가로환경개선, 보안등 및 CCTV 설치 등이며, 가족 같은 이웃만들기로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사랑방) 조성, 마을 쉼터 및 산책로 조성, 마을지도 및 안내표지판 설치,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그린존 조성사업 등이 있다.

 

경사가 급하고 노후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가로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한다. 또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성 증대를 위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하여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마을 지킴이, 솜씨공방 등)을 지원하고,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협정 체결,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유지관리> 시는 향후 착공 전까지 주민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협정을 체결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며, 공공사업은 은평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1월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금년에 6번째로 심의 가결된 『산새마을』은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이 있던 마을로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한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역명

위치

규묘(면적/동수)

용도지역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사동 237번지 일대

45,756.2m2/352동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

(7층이하)

 

                                                                                                                                                          ▮ 산새마을 현황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위치도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마스터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