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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U-City건설사업 본격 추진

2014. 12. 17. |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6일 신도시 조성 현지에서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경상북도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위원 중 다른 U-City건설사업에 참여경험이 있는 위원을 대상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여건과 추진현황을 둘러보도록 했다.

이후 신도시에 적합한 기반시설 구축과 U-서비스 제공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 신도시 U-City건설 1단계사업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이후 2016년 6월까지 공공정보통신망과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 안전감시, U-자전거, 상수도시설관리, 공동구관리 등 우선 6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2, 3단계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에는 도청이전신도시를 살기 편리한 첨단IT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도시 U-City건설사업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조성중인 도청이전신도시 1만966㎢에 정보서비스의 효과적인 구현 및 도시관리, 교통관리, 방범방재, 환경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도는 첨단IT기술과 도시기반시설을 융·복합한 디지털 첨단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신도시 건설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에 맞춰 병행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신도시 1단계 건설사업과 동일면적 4.77㎢에 210억 원의 사업비 투자계획으로 지난 9월 경상북도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협의조정을 거쳐 10월 도청이전신도시 U-City건설 사업계획을 승인공고 했고, 현재 1단계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북도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는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 제24조와 경상북도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운영조례에 따라 도시계획, 정보통신 전문가와 U-City사업관련자 14명과 관할시군 및 사업시행자 직원 각1명, 도 3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최대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주민 체감형 U-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신도시 조성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