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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읍성지 일원 도시·건축문화의 잠재성을 일깨우다!

2013. 08. 20.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건축주택담당관실

8.20.~8.24. 2013 부산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개최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공동으로 8월 2 0일부터 2 4일까지 동아대학교 부민동 캠퍼스 국제관에서 6개국 젊은 건축학도, 교수, 건축가, 스텝 등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3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나눔과 살림(Sharingand Regenerating)’을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의 흔적과 시대적 변천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동래 읍성지 일대의 장소적 특색을 발굴하여 현재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되살릴 수 있는 건축적, 도시적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에는 네덜란드·일본·중국·대만·두바이·한국 등 6개국의 젊은 건축과학생과 교수, 건축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중국 청화대, 일본 게이오대, 대만국립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등 외국학생 43명,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 국내학생 44명 등 국내·외 유수한 대학의 학생과 명성 있는 튜터(국내·외 각 7명)들이 참가한다.

 

워크숍 작업결과물은 참가팀별로 전문가 크리틱을 통해 작품의 건축적 완성도와 독창성 및 주제와의 연관성 등을 평가한 후 부산시장상 1팀, 동아대총장상 2팀, 집행위원장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입상된 작품들은 올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기간인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워크숍 총괄기획·운영 책임을 맡은 조용수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는 “올해는 수준 높은 해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워크숍 행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며 결과물 또한 기대가 된다.”라면서, “지난해 리서치(Site Research)워크숍을 통해 참가 국가별로 발표한 해외 사례조사 자료와 이번에 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정리하여 만들 자료집이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