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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된 대구의 美 전 세계가 감탄한다!

2011. 08. 24.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지방자치단체

대구시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구를 ‘아름답고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임을 보여주기 위해 3년에 걸쳐 도시 전체를 디자인 했다.  

 

○ 2007년 3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란 매머드급 국제행사를 유치한 이후 김범일 시장은 ’도시의 디자인이 미래의 도시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하면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활용한 대구 도시브랜드를 마케팅하고 도시 전체를 디자인 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디자인총괄본부를 ’08. 8월에 시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 이에 따라 대구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는 세계육상대회의 준비를 위해 삶의 터전으로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시각적 대상으로 보다 명료하고 활기찬 도시경관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멋진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 특히, 세계육상대회는 전 세계 연인원 80억명이 시청하는 만큼 대구의 시각적 영상(visual image)이 도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대회 기간에 세계 언론에 대구의 깨끗한 거리환경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시미관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등 평면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도시경관 개선도 적극 추진했다. 

○ 세부적으로, 주요관문, 간선도로, 교량, 교각 등 도시 인프라의 기본적 디자인수준을 높이고자 거리미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장소적 특성을 감안하여 각기 고유한 분위기를 더해 왔으며, 마라톤코스를 중심으로 미관정비는 물론 옥상경관까지 개선했다. 

 

○ 대구시는 또 환경장식물(23개소 27개)을 비롯한 가로 홍보탑(9개), 홍보현수막(16개소), 대형걸개(125개소), 고속도로관문IC 환영현수막(3개소) 등 다양한 홍보물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지역 계명대 출신의 세계적인 광고디자이너 이제석씨가 디자인한 환경장식물은 대구의 주요 관문에 설치되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대구시는 대회 개최이후 「POST2011」사업의 일환으로 매우 독특한 “기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수준높은 간판문화를 정착하고 도시경관과 도시자산을 지속적으로 발전․관리하여 이를 도시브랜드마케팅에 연결시킬 계획이다.

 

○ 또 친인간적이며 친환경적인 도시디자인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 경관, 건축물, 도로, 광장, 공원, 하천 등 도시 전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지금까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대구 브랜드 마케팅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면서 “앞으로는 대회 이후 높아진 대구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지식경제도시를 목표로 체계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여 이를 기반으로 2011대회를 통한 ‘글로벌도시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토대로 사람들이 모이는 ‘멋진 대구’를 창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개최가 무엇보다도 도시 발전에 있어 도시디자인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도시디자인시책을 시민과 더불어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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