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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공원 주변, 주민주도로 ‘재생’

2012. 03. 23.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광주광역시|도시재생과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경전선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공원 주변 낙후된 주거지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역-남광주역-동성중학교간 7.9㎞구간 주변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주도의 녹지네트워크를 통해 반경 1km까지 도시기본계획과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하는 등 큰 그림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열린 1차 t/f팀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관주도 지역개발에서 탈피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도시인프라에 대한 투자비용 절감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소요사업비 8억원(국토부 4억원, 시・구비 4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문 및 현장답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