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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로자복지관, ‘그린리모델링’ 대상 건물 선정

2013. 03. 18.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일자리창출과

국토해양부서 설계비 지원․건축비 국비 지원 가능성도 열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이 국토해양부의‘201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대상 건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은 국토해양부가 노후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광주지역에서는 임동근로자복지관이 선정돼 약 1억 원내의 설계 지원을 받게 된다.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북구 임동에 교육센터, 어린이집, 복지매장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근로자의 문화욕구 충족과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1990년 3월 준공됐으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있고 우범지대화 될 우려가 커 시설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설계비 1억 원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앞으로도 공사비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우리시 녹색건축물의 선도적 모델로 구축함으로써 주변 환경 정비 및 구도심 재생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문화욕구 충족 및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근로자 복지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