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32명의 『소셜미디어단』의 문화체험행사가 5월 21(토) 실시된다.
○ 금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대구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자산과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추억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주어 외국인 소셜미디어단의 온라인 활동(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 외국인 소셜미디어단의 문화체험은 오전에는 방짜유기박물관의 유기문화실, 기획전시실 관람 및 구암팜스테이 전통먹을거리 체험, 디딜, 절구방아 등 전통농기구 체험 및 활쏘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화사의 다도체험 및 자연염색박물관을 관람하고 손수건 전통염색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 대구시 관계자는 “외국인 소셜미디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대구의 독특한 문화와 자랑거리를 온라인상으로 널리 홍보하여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 외국인 소셜미디어단은 지난달 4월 2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