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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건물도 친환경 녹색성장

2010. 09. 28. |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경북도청

 

경북 영덕군청 옥상에 태양광전지판(모듈)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다. 

영덕군은 연간 4만964k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34k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영덕군은 총사업비 2억3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구축을 통해 냉난방시설 가동으로 인한 전력소모를 상쇄하는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청정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영덕군은 종합적인 계획 아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개관과 더불어 영덕하수처리장과 문화체육센터에 각각 태양광(192kw), 태양열(1308㎡) 발전시설을 설치했고, 올해에도 장애인보호작업장(30kw)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영해하수처리장(129kw)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 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감과 지구온난화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수급향상과 에너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