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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도 새로 그려 토지 활용 효율화한다

2010. 05. 20.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남도|토지관리과

-전남도, 토지행정 연수대회서 양질의 토지민원 제공 방안 논의-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려 토지자원의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갖고 도민들에게 보다 높은 토지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지난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이개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토지관련 대학교수, 토지행정 공무원, 측량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대회에서는 문명의 토대이자 생명의 근원지인 토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배분, 그리고 토지행정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개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도를 100년만에 다시 그리는 지적제도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토지행정의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과제를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수대회에선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지적공사 직원들이 연구한 10편의 우수과제가 발표됐다.

우수과제 발표에서 공무원 부분에 영광군 김용원씨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방안’이, 대한지적공사 부분에 강진군지사 안윤종씨의 ‘이동측량 GPS를 활용한 기준점일원화’가 각각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구과제는 오는 9월 국토해양부장관이 주최하는 국가정보인프라(NSDI Korea)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