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마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녹색성장 창출을 위한 - 

□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2000년 강원도에서 전국 최초로 조성된 원주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이, 2001년 행정안전부 정부 시책으로 채택되어 전국 농산어촌지역으로 확산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의 녹색성장을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사업으로 거듭 발전해 오고 있다.

□ 강원도는 이러한 농산어촌 지역에 신성장 활력화를 불어 넣고 있는 2010년도 정보화마을 신규조성 추진을 위해

○ 지난 3월부터 6개 마을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마을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4월에 강원도에서 선정 제출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한울타리 마을”」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 마을”」2개 마을 모두가

- 행정안전부에서 최종승인 확정 통보해옴에 따라 6월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선정된 정보화마을은 정보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 생활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각 마을당 도비 1억원, 시군비 1억원 등 2억원씩 총 4억원을 투자하여 마을별 정보콘텐츠 수집 및 홈페이지 개발 등 정보콘텐츠 구축과 함께 마을정보센터 구축 등 정보이용 환경 인프라가 조성되며,

- 또한 정보화 마인드 육성을 위해 계속적인 주민 정보화교육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및 체험관광 전문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강원도에는 지난해까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원주 황둔?송계마을을 시작으로 총 52개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07년과 ’08년 행안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강원도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08년 전국 마을단위 평가에서는 홍천 삼생마을이 “대상”을 수상하고 홍천군 최우수 기관, 속초시·양양군 우수기관, 양양 해담마을과 속초 하도문쌈채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다의 우수정보화마을로 지난해 선정된바 있다.

□ 특히, 강원도에서는 지난해(46억원) 대비 130% 증가한 올해 매출목표 60억원의 소득창출 극대화와 명품화를 위해

○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관광 특성화를 통한 소득창출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방향전환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 주민 마인드 교육 강화 및 정보검색대회 개최 등 전체 4개 분야 22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강원도 경쟁력 강화와「Lively Gangwon」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