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주민자치특성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중문동「거린사슴오름 조망쉼터조성」사업과 건입동 「흑돼지 특화거리 조성」사업, 예래동「대왕수천 자연체험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지역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내 고장을 알리는 사업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욱)에서는, 거린사슴 오름앞 주차장에는 가파도, 마라도까지 보이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1100도로 이용 중 쉬어가는 코스이나 조망할 수 있는 쉼터가 없어 불편함에 따라 거린사슴오름앞에 주변 전경을 가리지 않은 평상식 조망쉼터 시설설치와 주변에 야생 산수국 등을 식재하여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조망 쉼터로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정희)에서는 중문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인접지인 대왕수천을 자연체험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꾸라지, 참게, 다슬기 서식지 조성공사와 유기농채소 및 감나무 재배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건입동에서는 건입동 1399-3번지 일원 상가 거리 입구에「제주흑돼지거리」조형물 설치 공사를 완료하여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 도심권 상권 활성화로 주민소득창출을 도모코 하고 있다.
2010년도 주민자치특성화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30개 사업에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여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거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착수토록 하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이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잘 살고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속 발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