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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각지·개봉·길동역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

2022. 10. 12|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서울특별시|도시계획과

□ 서울시가 지난 11일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개봉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음을 밝혔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50%)을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및 공공임대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다.

 ○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시설은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실제 지역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확정된다현재 추진중인 역세권 활성화사업에서는 체육시설키즈카페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계획하여 시설 확충 추진 중에 있다.


□ 시는 2019년 공릉역 등지의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1개역에 총 23개소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지난해 사업대상지 신청접수 방식을 상시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ㆍ접수할 수 있으며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검색 후 사업 운영기준과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 시는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저이용되고 있는 역세권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시민활동을 활성화하고공공주택 및 지역필요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도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아울러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자치구와 협의하여 지역필요시설로 영유아·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등이 우선적으로 확충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상지가 점차 늘어나면서 시민의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고밀복합개발을 통하여 침체된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약자가 도시활동과 시설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필요시설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