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지역상생과 마이스 경쟁력 강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2. 10.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서울특별시|관광정책과

□ 서울시가 인천시와 손을 잡고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등)산업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인천시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5(),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공동 마케팅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협약서에는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시도 여행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 사업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마이스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울시가 지난해 경기도에 이어 올해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수도권 지역의 상생과 공동협력을 약속하게 되었다.

 

□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각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이와 연계한 관광‧마이스 상품을 개발‧운영해 지역 상생을 통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유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등 마이스 대표 행사 참가 공동 마케팅>

□ 먼저서울시는 이번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10.11~11.13.)’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10.19.~10.21.)’ 등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 마이스 민관협력체인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와 함께 참가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민관협력체이다.

  ○ 내년도 태국프랑크푸르트멜버른 등에서 열리는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도 공동 참가하여온‧오프라인 전방위로 마이스 상품 홍보 및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 이외에도 마이스 전문매체를 활용한 매체(미디어광고와 소식지 등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해외 마이스 주최자 및 의사 결정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인천의 매력적인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여행(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상호도시 1박 이상 숙박하는 마이스 행사 대상 여행 프로그램 비용 등 지원>

□ 아울러외국인 10명 이상․상호도시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내용으로 양 도시를 연계한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제반 사항(지원금드론 촬영행사 현수막 및 대형 얼음조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외국인 참가자 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마이스 지원조건을 외국인 참가자 50명 이상에서 기준 인원을 10명으로 조정하였다내년에도 포상관광 수요를 감안하여 협약 도시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조건을 결정할 계획이다.

 

□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마이스 산업의 조기 회복과 함께 마이스 행사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대표 마이스 도시이자 역동적인 서울시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시의 상호 협력으로 인한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