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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와 디지털기술을 더해 지역문제 해결

2022. 09.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제주특별자치도|디지털융합과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스스로해결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스로해결단’은 디지털 사회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꾸려진 실행조직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해결을 모색한다.

 

 제주도는 지난 6월 ▲마을소식 공유 ▲유니버설 디자인 ▲서귀포 청년활동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스스로해결단을 모집한 결과, 총 16명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 사업을 수행했다.

 

❍ 챌린지(도전 잇기) 촉진을 위해 도내 기관과 협업하여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3개월간 4개 팀이 제안과제 논의, 관련자 인터뷰, 정보기술(IT)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 △마을소식 공유팀은 무인안내기 설치 및 지능형 마을 방송을 통해 대정읍 마을 정보를 공유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팀은 확장 가상 세계를 이용한 교육 서비스 제공 및 게임형 참여 프로그램을, △서귀포청년 활동팀(2팀)은 서귀포 지역 내 청년 소통 플랫폼을 제안했다.

 

 이번‘스스로해결단 챌린지(도전 잇기)’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체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현재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디지털 참여 플랫폼‘가치더함’에 신규 제안으로 등록돼 공감 투표가 진행 중이다.
* 가치더함 :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기반의 지역문제해결 플랫폼미여, 도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아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전 과정을 함께 풀어가는 플랫폼

 

❍ 한편, 스스로해결단은 2018년 16명 최초구성 후 45명까지 확대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특수학교 안심통학 및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였다.

 

❍ 또한 2018년 공감e가득 사업에서 가치더함 개발 및 관광데이터 구축, 모바일 무장애여행 관광지 길안내서비스 사업으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이 되었다.

 

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스스로해결단이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하였다”며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스스로해결단이 주민주도의 문제 해결 주체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