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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2022. 05. 19|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도시활성화과

서울시는 20225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17,658.8)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수정가결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영역-숙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한강대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20168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환경정비사업부문)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정비계획()업무시설(연면적 약47,000규모), 판매시설(연면적 약24,000규모), 공동주택 565세대(공공임대 109세대 포함), 오피스텔 80실로, 용적률 860.2%이하, 높이 100m이하(우수디자인 인정 시 120m이하) 규모로 결정되었다.

저층부(1~3) 가로활성화 용도(판매시설)가 도입되며, 업무시설 1개동(25층 규모, 오피스텔 포함) 및 공동주택 3개동(34층 규모)이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보행통로를 통하여 남영역-숙대입구역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약자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하여 서울시 공공청사(연면적 약15,000규모), 남영동 복합청사(연면적 약5,000규모)가 도입되며, 대상지 북측 도로(한강대로87)를 확폭하여 주변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임대주택 109세대를 확보하여 도심 주택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남영역-숙대입구역 일대 고밀 복합개발을 통하여 용산광역중심 업무·판매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