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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인구감소지역 최초 선정

2022. 02. 14|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안전부|지역사회혁신정책과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인구감소지역 최초 선정

- 2022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신규 조성지 경북 청도경남 밀양 선정 -

 

  □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보건소와 폐교된 대학교 건물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을 상징하는 지역사회혁신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공모*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행안부에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탈바꿈하여 일반주민, ···학 등이 함께 일상 속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사회혁신 거점공간이다.

     ○앞으로는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를 추가하여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 (’18-’21년 선정지)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대전, 제주, 충남, 울산

        * ’22년도 공모 접수기간 : 2021. 11. 26. - 12. 27. /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대상

 

   □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 소통협력공간은 광역기초 지방비를 포함하여 3년간 총 180억 원(국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 행안부 국비 예산은 주민참여 지역문제해결 확산 사업에, 지자체 자체 예산은 공간 조성에 사용된다.

     ○ 이에 따라, 행안부는 해당 지자체와 함께 향후 조례 제정, 공간 조성, 운영자 공모 등을 거쳐 상반기부터 사전운영 방식으로 주민참여 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2024년 상반기 중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 경북 청도군은 코로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 극복의 상징장소이자 오랫동안 지역보건의 중추기능을 수행해온 청도군보건소를,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05년 폐교하여 원도심 내 16년째 방치되어있는 옛 밀양대학교 일부를 새단장하여 지역주민의 소통과 협력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도 도비를 투입하고 광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반가운 변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인구감소 등 지역쇠퇴는 중앙정부, 지자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며, 지역공동체의 실질적인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 활성화야말로 대응방안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인구감소지역 최초 선정을 계기로 도시 근교 농촌형, 유휴 대학건물형 등 새로운 유형의 지역사회혁신 소통협력공간 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