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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사업 본격 추진

2021. 07. 07|국토환경디자인부문|시스템 구축|경상남도|토지정보과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와 도시문제 예측해결을 위한 3차원 건축물 자료 구축

공간정보 전문교육 지원과 직무경험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경상남도는 재난사고 대비와 도시문제 예측․해결을 위해 기획된「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현재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건축물 실내 구조를 3차원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시범사업을 시작, 현재 노인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 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건축물 자료는 소방·재난 부서와 공유, 신속한 재난 구조시스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8개월간의 직무 경험과 함께 건축물 3D 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S/W 교육과 취․창업과 관련된 맞춤형 강의를 함께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경남도가 아니어도 채용 후 1달 이내에 경남도 내로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측량·공간정보 및 CAD·그래픽 자격증 소지자나 3D 모델링 분야 경력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합격자는 4차 산업 공간정보 분야 전문 민간기업에 채용되어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월 200만 원의 급여 및 4대 보험 의무 가입지원을 제공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은 E-메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토지정보과나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으로 구축한 데이터를 재난부서와 공유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고, 50명의 청년들에게 공간정보 분야 전문교육과 직무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4차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물인터넷, AR/VR, 디지털트윈 등 관련산업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