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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약지역 개조사업 낙후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다

2019. 04.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정책기획관

10개 사업, 2021년까지 국비 161억 확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농촌지역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 되었다.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도와 시군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확인, 컨설팅, 사전평가 등 노력의 결과로 10개 공모신청한 마을 모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총 235억원(국비 161, 도비 17, 시군비 41, 자부담 16)이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된 마을은 '청주시 가덕면 삼항리',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제천시 송학면 입석1·3리',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증평군 증평읍 남차1리',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이며, 노후된 축대·담장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 및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정비, 상·하수도 보급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와 밀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어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쪽방촌)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15년 신규로 도입되었으며, 2018년 잠시 중단되었다가 2019년 생활SOC 신규예산으로 반영되어 재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그간 추진현황으로는 2015~2017년 까지 총 18개 마을(‘15년 8개, ’16년 6개, ‘17년 4개)이 선정되어 총 261.5억원(국비 195)을 투입하여 12개 마을이 완료하였으며, 6개 마을은 19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충북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