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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위해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추진

2018. 12. 3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도시기반총괄과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방향 결정.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시동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검증 추진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되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금년내 접수하여 우선 검증한다. 향후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전체에 대해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공모 등의 절차를 추진한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15. 12월 서대구 고속철도역 추진계획을 국토교통부가 확정하면서 검토가 시작되었으며, ’18년 1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입찰공고를 통해 ’19. 2월 서대구역 착공을 확정함에 따라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적 추진하게 되었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현(現) 북부 하수처리장에 주변 하․폐수처리장을 통합하여 지하화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주변에는 달서천 하수처리장, 북부 하수처리장, 염색폐수처리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노후 하수처리장의 개선 및 체계적 역세권 개발의 필요성, 처리용량, 이전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現) 북부하수처리장 위치에 통합하여 지하화한다.


통합 지하화후 상부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달서천 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처리장의 후적지는 이전이 완료되면 역세권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구시비 절감 및 역세권 개발의 조기추진을 위해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금년내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접수하여 우선적으로 검증을 추진한다.
*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 :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기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검토‧분석‧평가를 수행하며 특히, 민자사업 평가 시행.
* 환경분야 민자사업(BTO-a)은 민간투자법에 따라 적격여부의 PIMAC 검증이 필요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은 이와 별도로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됨


’18. 5월,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침이 개정되면서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 국고보조율이 변경되어 ’19년 1월 1일부터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제출된 사업은 국고보조율이 하향조정되고, 지방비가 추가투자됨에 따른 것이다. 

*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 : 국고 50%, 지방비 0% → 국고 35%, 지방비 15%     

* 폐수처리시설 : 국고 70%, 지방비 0% → 국고 63%, 지방비 7%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 금년내 PIMAC에 접수될 경우 80억원 이상의 시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서대구 역세권 전체 개발의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