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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창업창작문화 생태계 조성 등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2018. 12. 12|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남도|인구청년정책관

순천 공유路곡성 청춘작당 등 ‘희망찾기 프로젝트’ 7개 사업 선정


전라남도는 젊은 세대 유입 위한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순천 ‘공유路’, 곡성 ‘청춘작당’, 보성 ‘BLUE VILLAGE’ 등 7개 시군에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인구구조를 만들기 위해 ‘2040’ 젊은 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11월까지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에서는 청년 창업창작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청년문화예술 지원 등 16개 사업이 접수됐다.


전라남도는 시군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열린 심사를 통해 1차로 10개 사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엔 사업당 2억 원 내외가 지원되며, 사업별 특성에 맞게 공간 조성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은 순천시 ‘빈집을 활용한 청년 공유 공간 공유路’, 광양시 ‘상상캠퍼스’, 곡성군 ‘젊음을 디자인하라! 환장할 청춘작당’, 고흥군 '귀향청년 100일 체험둥지 조성', 보성군 ‘청년 BLUE VILLAGE 조성사업’, 장흥군 ‘우리마을 청년마케터 양성사업’, 무안군 ‘청년 귀농인의 집 조성’이다.


전라남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추천해 전국적인 인구정책 선도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문제 해결의 핵심은 ‘2040’ 젊은 세대이므로, 이들이 선호하는 창업창작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활력 넘치는 젊은 전남을 만들어가겠다”며 “2019년에는 시군뿐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 공모를 확대 추진해 2022년까지 100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