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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간정보 활용한 위치 적정성 등 지진대피소 관련 연구 위한 업무협약

2018. 12. 07|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자연재난과

12. 7. 지진대피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대구시-경일대 간 업무협약


피난 수요예측, 대피소의 공간정보 적정성 판단, 구호물품 예상량 산정 등


지방정부와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신뢰성 확보와 연구영역 확대 기대


12. 7. 대구시와 경일대학교 소방대학은 지진대피소 관련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의 연구영역 확대와 지방정부의 정책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경일대학교 소방대학은 대학(생)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지진대피소 관련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12월 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상호간 협력을 통해 대구시는 지진재난 대비 및 대응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학(원)생의 지역사회 참여와 대학의 연구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피소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위치 적정성, 구호물품의 분배전략 수립, 수요예측에 따른 대피소별 구호물품 필요량 산정 등이 이루어진다.


연구결과를 통해 대피소별 구호물자의 수량 계획 및 배치의 객관적 근거자료와 지역별 불균형 완화 등 정책적 결정에 활용되고, 도로 네트워크 기반 접근성 분석을 위한 방법론 개발과 활용, 수요예측 분석의 현실성과 학술적 가치 부여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피소별 피난인구 예측, 구호물자 요구량, 지진대응 매뉴얼 고도화에 활용되고,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물자 분배 프로그램의 국내형(대구시 맞춤형) 프로그램 제작의 기반자료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가 증가될수록 행정기관과 연구기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선례답습에 기인한 재난대비에서 탈피하여 선진연구기법 도입과 적용으로 행정기관과 학계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