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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위해 축산시설 일제 소독 및 점검 실시

2018. 11. 20|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농림축산식품부|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11.21~11.22, 가금류 도축장·사료공장·전통시장 등 일제 소독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 예방을 위해 11.21~22일, 이틀 간 전국 축산시설 일제 소독캠페인 실시


이번 소독캠페인 대상은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전통시장 등 축산시설 777개소임

* 도축장(47개소), 사료공장(156), 분뇨·비료업체(297), 전통시장(216), 계란 GP센터(61)


주요 내용은 ① 축산시설 내외부, 차량 진출입로, 계류장 일제 청소·소독, ②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소독시설의 결빙·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설비 사전 정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그간 점검결과 일부 축산시설에서 유효기간이 경과한 소독약 사용 등 방역 미흡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AI 발생 예방을 위해 11.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전국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8.10.1일 이후 AI 바이러스(H5/H7)형 9건 검출 : 경남 창녕, 전북 군산, 경기 파주(2건)·포천, 서울 성동구, 충남 아산, 제주 제주시, 충북 음성


이번 소독캠페인은 전국의 가금류 도축장, 사료공장, 전통시장 등 축산시설 777개소*가 대상이며, 해당 시설은 이틀 간 시설 내·외부와 차량 진출입로, 가금 계류장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 가금류 도축장(47개소), 사료공장(156), 분뇨·비료업체(297), 전통시장(216), 계란 GP센터(61)


또한,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소독설비의 결빙·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시설 등을 사전 정비한다.


아울러, 농식품부(검역본부)와 지자체는 해당기간 동안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점검과 겨울철 올바른 소독요령*에 대한 지도·홍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낮은 온도(4℃ 이하)에서는 소독제 효력이 저하되므로 고농도로 사용 필요, 저온에서 효과적인 산화제 계열의 소독제 사용을 권장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겨울철새 유입이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H5·H7형 등)이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러시아·중국·대만 등 주변국에서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 ‘18.9월 이후 중국 3건(H5N6형), 대만 7건(H5N2형), 러시아 2건(H5형) 발생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하여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