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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청소년 수요자 중심 '학교 가는 길' 선정

2018. 08.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정책기획관실

인천시,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 운영


인천광역시는 이달 28일부터 3개월 동안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한다.


국민디자인단은 시민의 삶 속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공급자인 공무원과 정책수요자인 시민, 관련분야 전문가인 서비스디자이너 등이 함께 풀어내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국민디자인단의 과제는 원도심 지역 내에 청소년 중심의 ‘학교 가는 길’을 선정했다.


자칫 우범지대로 전락할지 모르는 원도심의 낙후된 환경을 청소년 중심의 수요자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해봄으로써 ‘학교 가는 길’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등굣길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고등학생들이 국민디자인단의 탐험단으로 참여하게 되며, 전문가 중심의 실행단, 정책을 지원하는 공무원 등의 정책단 등 2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학생들이 탐험단으로 활동하여 현황 파악 및 문제점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2017년에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이루기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실현해 300만 시민이 주인 되는 정부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