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 31. 15: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민간투자사업포럼 개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민간투자 프로젝트 자문 대응전략 강구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민간투자포럼회원, 건설·건축·금융 등 관련분야 관계자, 공무원 및 관심 있는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간투자사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발굴 하여 민간투자 프로젝트에 관한 자문 및 대응전략 강구를 목적으로 2010년 12월 설립된 단체이며, 서정렬 영산대 교수와 이병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관공동구성체이다.
이번 포럼은, 민간투자사업과 지역맞춤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주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부산의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의 참여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제발표는, 주택산업연구원 김태섭 박사와 LH한국토지공사 옥희석 처장이 발표하며, 지정토론은 서정렬 교수, 김형근 영산대학교교수, 하종곤 (주)은영 대표, 이만재 주택도시보증공사 팀장 등이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가장 어려운 내 집 마련의 꿈을 민간투자사업과 공공임대주택사업의 활성화로 접근하도록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