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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이용률 대폭 상승

2018. 06.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행정안전부|예방안전과

- 올 상반기 서비스 이용률 전년대비 2.5배 상승, 6.28일부터 퀴즈 이벤트 실시 -


#1. 서울에 사는 A씨는 대학생인 자녀가 새 학기부터 거주할 원룸을 구하기 전에 생활안전지도로 학교주변에 대한 방범등과 가로등이 많이 설치된 지역과 안전녹색길, 치안사고발생현황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비교적 안전한 구역을 선택하였다.

#2. 부산시, 인천시, 전라북도, 제주도, 광주 남구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생활안전지도 데이터와 자체 정보를 함께 융합하여 안심귀가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참고5)


국민에게 내 주변의 안전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올해 1월 31일부터 8대*분야 전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 후 이용률이 대폭(지난 해 1월∼5월 대비 2.5배 상승)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 시설안전, 산업안전, 보건안전, 사고안전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치안사고(성폭력, 폭력, 강도 등) 발생 현황(529,037건), 등·하굣길 교통사고 주의구간(49,939건), 지진 발생 이력(39,694건), 치안사고 통계(32,671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내 주변 안전시설 정보 이용현황은 편의점(15,819건), 병·의원(11,551건), 소방시설(7,103건) 등을 주로 조회한 것으로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범죄 발생현황,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정보, 미세먼지 등 각종 내 주변의 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알기 쉬운 지도형태로 정보(239종)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활안전지도에서는 등·하굣길·출근길 교통사고 주의구간, 우리 동네 안전한 대피소, 안전 녹색길, 어린이 안전지도, 여성밤길 및 노인 안전지도 등을 내 위치 기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민간분야 설문조사,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 공동이용 협의회 운영을 통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생활안전지도 누리집(safemap.go.kr)을 통해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하고, 안전정보의 공개 근거 마련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에 있다.


앞으로, 생활안전지도 정보를 학교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용 안전교육 안내서도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유용한 생활안전지도 정보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생활안전지도 퀴즈 이벤트’를 6월 28일부터 4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 2018. 6. 28. 10. 31. (4개월, 8)

참여 방법 : www.safemap.go.kr (2주 단위로 퀴즈내용 제공)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쿠폰 제공(2주마다 30명씩 총 240명 제공)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생활안전지도 정보가 국민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원천정보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