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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시설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 25개교 선정

2018. 06. 27|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환경정책과

- 3월~9월, 25개 학교에 온실가스 배출량 255톤 감축사업 실시 -


대구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대상학교를 공모하였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25개 학교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량 255톤 감축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대상학교를 공모했다.


6월에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감축 필요성 및 효율이 높은 것으로 진단된 25개교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25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6월중 선정된 관내 25개교(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에 대해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255톤 감축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을 여름방학 동안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사업 전·후 학교방문을 통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도 실시하여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 관리방법 변경 등 행태개선 컨설팅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학교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이란,


대기전력 차단장치, 조명절전 제어장치, 절수기기 등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전력 및 수도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계량화하는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과,


물 부족, 도심 열섬 현상 개선을 위해 건물의 지붕, 벽면 등에서 빗물을 모아 고도의 정수가 필요하지 않은 조경, 생활용수로 활용하여 수도사용량 절감 및 상수도 정수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배출전망치 대비 37%)에 따라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학교 시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2016년부터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2년간 54개교에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학교 온실가스 배출량을 550톤 감축하였다.


대기전력차단장치, 조명절전제어장치, 절수시설, 빗물이용시설 설치로 2016년도는 2억 원을 지원하여 총 24개 학교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245톤 감축되었으며, 2017년도는 3억 원을 지원하여 총 30개 학교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305톤 감축되었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저탄소 생활실천을 교육 효과가 높은 학교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관심과 지원신청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국가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가정, 학교, 상가 등 비산업부문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여 저탄소 생활실천을 선도하는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설 개선 사진자료]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야간 및 휴일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함으로 전력 사용량 절감 

 

조명절전

제어장치

 

 

 

이동식수업 시 소등의식 미비로 인한 전력 낭비를 개선

 

소변기 센서

 

세척밸브식 소변기 노후화로 계속 물이 흘러 내려가는 등 오작동이 빈번하였으나 소변기 센서 설치 후 그러한 현상이 줄어들어 물 절약

빗물

이용시설

 

 

빗물로 자신의 화분에 물을 줌으로써 수도량 절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자원 절약의 습관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