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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 주요지역의 미세먼지 오염원 평가' 연구사례 발표

2018. 05.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4일 ~ 25일 개최된‘한국환경분석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인천 주요지역의 미세먼지 오염원 평가」라는 주제로 ‘도심지 미세먼지 오염원 분석·평가’연구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환경분석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환경오염물질 국가모니터링, 환경 중 신규오염물질 분석 및 거동, 국내 미세먼지의 성분 특성과 기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원과의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자료(2013, 국립환경과학원)를 활용하여 인천시 미세먼지(PM-2.5) 배출원별 기여도를 산정하였다. 또한 인천 관내 주요 지역 2개소(부평동, 숭의동)를 대상으로 미세먼지(PM-2.5) 모델링 결과, 부평동 지역은 인근 도로오염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숭의동 지역은 인근 도로오염원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오염원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대기체감환경 개선으로 시민의 환경주권을 회복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행에 기여하고자 도심 지역의 미세먼지 오염원을 분석․평가하였다”며 “이번처럼 연구성과를 학회 및 관련 연구원 등과 공유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