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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대상 LED조명 설치 지원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사업 추진

2018. 05. 11|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산업진흥과

전북도는 도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LED조명등 설치 지원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사용 절감효과에 의한 에너지 복지확대를 도모하고자‘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을 실시한다.

금년도 전력효율향상사업은 국비 19억여원을 포함 총 32억여원을 투입하여 도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1,843개소와 저소득층 3,713세대의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교체되는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하여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5배 이상 길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이며, 발열도 적어 실내온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전등을 전면 교체함으로써 에너지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세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전기요금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사회복지시설의 설치)에 따라 설치, 운영하는 시설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급여의종류)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의 가구로 전북도는 복지시설에 17억여원, 저소득층가구에 15억여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복지확대에 나선다.

한편, 전북도는 전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취약계층의 전력효율향상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에 참여함으로서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내 전기설비 맞춤 컨설팅 및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설 및 가정에서 전기사용중 고장 및 정전 발생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표전화 1588-7500으로 연락하면 즉시 출동하여 응급조치 및 수리가 이뤄진다.

전북도 성종율 산업진흥과장은 “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ED 조명의 성능기준, 가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명기구를 선정함은 물론 현장 지도감독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서 에너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점사업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