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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물 특성 고려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 추진

2018. 04. 15|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남도|토지관리과

 충남도는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과 실생활 활용도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소유자나 관리인이 건물 특성에 맞게 도로명주소가 담긴 건물번호판 등을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표준형 건물번호판 규격 이상으로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위해 도는 도내 460여 건축사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자율형 건축물번호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일부에서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부착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도가 도입되었다”라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산되면 지역 특색을 살리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