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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사고 등에 대처하기 위해 주소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 추가 설치

2018. 03. 1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균형발전과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 및 인명구조 등 대국민 생활안전 서비스제고를 위해 시·군 및 소방ㆍ한전 등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건물이 없는 표기 지역 649개 지역에 1,365개의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였고 금년에도 도비 16백만원을 투입하여 80점을 추가로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각종 안전․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소가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 국토 및 해변 등을 100㎞에서 최소 10m 간격의 격자형으로 나눠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결합하여 번호를 부여한 것을 말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소방․산림 등 범국가적으로 통일되게 사용하는 위치표시 체계로 일상생활 중 등산·트레킹·자전거라이딩 등 여가활동 시 발생한 위급상황에 119나 112에 위치를 알리기 어려운 산이나 수변지역, 건물이 없는 외진 곳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적혀진 지점번호를 알리면 정확하게 위치가 파악되어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는 보다 편리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 드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등산로 주요지점, 산악사고 다발지점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위치 최적지를 사전 분석하고 우선 설치 가능지역 지원ㆍ확대하는 방안을 중앙 세미나에서 발표하여 우수ㆍ특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며 향후 설치장소 및 사고다발지점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휴대폰 앱, 지도 맵 등으로 구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