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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하여 입주전 공동주택 품질검수 실시

2018. 03. 14|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울산광역시|건축주택과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 망양지구 34B-1L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970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아파트 품질검수는 울산광역시 품질검수단 전문위원과 시공자, 감리자, 입주예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전문위원들이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및 소방 등 공정별로 아파트 전체를 점검한 후, 점검 시 지적된 사례와 우수시공 사례를 중심으로 총평시간을 갖고 품질검수위원들의 기술적 자문과 동시에 입주예정자, 시공자 및 감리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품질검수 전 과정을 지켜본 입주 예정자들은 “전문가들과 현장 점검을 함께 하면서 아파트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울산시의 품질검수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운영을 더욱 철저히 하여 아파트 품질 향상은 물론 하자 관련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 제도’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지원하여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 구조, 단지 내 조경, 전기, 소방 등의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전문가가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검수대상은 준공 예정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