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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재생 활성화 위해 '군'지역 도시재생 순회 설명회 개최

2018. 03. 06|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건축문화과

- 3월~4월 ‘군’지역 순회 설명회 개최 예정 -


충청북도는 주요 국정과제인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대비하여 군지역 도시재생 순회 설명회를 3월~4월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에는 군지역이 제외되었으며, 작년부터 시행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군지역이 공모 전에 확대 포함되었으나 아직까지는 군지역의 관심과 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군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연구원, 충북개발공사, LH, 충북대학교 지역재생연구소와 같이 지역을 방문하여 사업신청 전 준비사항과 신규사업 발굴 등을 협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연계사업을 중요시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위하여 충청북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이 모인 합동 워크숍을 2월에 개최하였고, 이번 설명회에도 군지역의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연계사업 및 공공기관 제안방식 발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시와 군의 도시지역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5개 사업유형에 대하여 차등을 두어 국비 50~250억원(사업비의 60%)을 지원하며,

국토부에서는 매년 전국 100개 사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6월 중에 사업신청을 받고 8월 중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도 건축문화과 관계자는 “군지역의 68개 읍·면 중 65%인 44개 읍·면이 쇠퇴지역(인구 감소, 사업체 감소, 노후건축물 증가 중 2개 이상 충족)인 상황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군지역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