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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시행

2018. 01.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주택건축과

- 전북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최대 6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


2010년부터 2,325가구, 임대보증금 154억원 지원


전라북도는 도내 무주택 수급자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전북개발공사, LH공사, 시장․군수가 관리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계층이 영구임대, 30년임대(국민임대) 등 장기임대주택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최장 6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매년 20억원의 예산으로 250~300여가구에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7년도에는 326가구에 20억원을 지원하였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2,325가구에 대한 임대보증금 154억원을 지원하여 별도의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하는 등 저소득계층 입주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임대주택이 적은 군지역에 대해서는 수혜자 확대를 위해 신규입주자와 더불어 기존에 입주한 자에게도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입주민은 우선 장기공공임대아파트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대상자로 선정되어 입주 계약을 한 후


관할 시․군(주택부서)에 임대보증금 지원신청을 하면, 도와 시군에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입주 전에 임대보증금을 주택공급주체(LH, 지방공사, 시‧군)에게 대신 납부하여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제도를 모르고 보증금 부족으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홍보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