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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년 제3차 인천 녹색기후 아카데미' 개최

2017. 07. 19|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인천광역시|환경녹지국 녹색기후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0일(목)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 「제17차(2017. 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는 최석진 이화여대 교수가 「기후변화와 우리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최석진 교수는 1983년부터 국무총리산하 한국교육개발원 과정연구본부장,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UNESCO한국위원회 연구위원, 대통령자문 국가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현재까지 환경교육전문가 협의회 위원, 국제환경교육연구소 소장, (사)한국환경교육협회 부회장, 인천녹색기후포럼 운영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기후 변화센터, 환경교육 단체 등에서 기후 변화 관련 강의를 해온 환경관련 교육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환경교육 경제성 효과 분석연구, 기후변화교육 자료개발, 지속가능발전교육 수업모델, 국가환경교육 기준개발 연구, 한국형 환경교육 탐색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총괄 추진해 왔다.


이날 아카데미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적 및 우리나라의 대책, 생활 속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기후체제에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임을 재인식하고 적극적인 시민참여 협조를 위한 기후변화 환경교육 강화, 생활속 실천대책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시기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신기후체제에서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상황,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거버넌스 강화, 환경교육 등 중․ 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