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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 개최

2017. 07. 0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자치부(구)|지역정보지원과

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은 정보기술(ICT)을 활용해 주민 소득을 늘렸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도 성공한 우수 사례다. 


이곳은 인터넷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을을 알리고 마을 특산품 판로도 확보했다. 


또한 주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학정보화마을은 ‘명품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처럼 정보화를 통해 품격을 높인 ‘명품 정보화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6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정보화마을 :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조성된 행정자치부의 대표적인 IT인프라 사업으로 그간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국에 337개 마을이 운영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5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44점) ▲개발원장상(9점)을 수상하였다. 


먼저 ‘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경북 의성 청학마을에 돌아갔다. 


또한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마을과 은자골마을은 지난 3년(‘14~’16년)간 운영평가 결과 10위 이내에 연속으로 들면서 ‘명품마을’이라는 명예도 갖게 됐다. 


더불어 인삼과 전통약초에 관한 독보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인삼, 약초 관련 활발한 전자상거래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과 마을 특산물인 토종마늘과 사과를 전자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북 의성 토종마늘마을이 최우수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와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특강, 정보화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마을 간 화합의시간 등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영환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17주년을 맞은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마을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지역정보지원과 김종명(02-2100-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