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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빅데이터로 보는 농업·농촌 8선' 제공

2017. 07. 05|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정보통계정책담당관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빅데이터로 보는 농업․농촌 8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기존 프로세스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며, 시기별로 국민의 관심이 높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이슈가 되는 과제에 대해 농업농촌 관련 공공데이터와 소셜 웹 빅데이터 등의 실시간 현상 데이터를 융합하여 다양한 분석을 실시하고, 그래프·차트·지도 기반의 시각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농촌 8선의 첫 호(#1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셜 웹 빅데이터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빅데이터로 본 여름휴가철 농촌여행 알쓸정보(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여름휴가”와 “농촌”을 주제로   블로그(3억1천만건), 트위터(48억만건),  페이스북(5만3천건), 뉴스(1천9백건)에서의 언급량과 검색  트렌드 및 웰촌(한국농어촌공사),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정보(농정원, 지자체)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휴가에 대한 언급량이 ‘5월 초부터 크게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빠른 관심세를 보였으며, 이는 징검다리 연휴 증가로 언급이 많았다.


전년 대비 올 여름휴가 트렌드는 최근 여행 예능 채널과 프로그램 증가로 역시 ‘힐링’과‘먹방’이 상위 키워드로 나타났고, 직장생활과 육아에 지친 30~40대에서 “농촌체험, 삼림욕, 온천 등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 활동”을, 20대에서는 “여름먹거리 중심 맛집 먹방 여행”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지역은 최근 기차여행 인기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가진 ‘경주’, ‘전주’, ‘단양과 제천’이 전년 대비 새롭게 언급되고 있다.


농촌과 여름휴가의 연관어 분석결과, 페스티벌, 자연, 먹거리, 스탬프로 나타났고, 감성 분석결과 기쁨, 만족, 재미로 긍정적인 언급이 높아, 농촌을 ‘힐링’과 ‘먹방’ 여행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인기지역의 농촌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여행 코스를 지역별 관심 관광지와 지역별 농촌체험 등을 포함하여 <청춘 여행코스>와 <가족 여행코스>로 나누어 추천하였다.


분석결과는 농식품부 및 한국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옥답(www.okdab.kr), 웰촌(www.welchon.com)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농식품부 정책소식지 및 한국 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식지 등에 게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앞으로는 데이터가 농업을 바꾸는 시대가 될 것이며, 공공데이터를 융복합한 민간 빅데이터 분석은 우리 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지도(농업·농촌 관련 모든 데이터에 대한 연관관계를 시각화)를 구축·활용하는 등 농식품 행정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화하여 대국민 정책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