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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년 공동체활성화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2017. 06. 2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전광역시|도시재생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2일(목)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마을활동가, 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자생단체 회원 및 동장을 비롯한 공동체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동체활성화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마을활동가와 동 주민자치 조직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에 관하여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주민자치위원의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곽현근 교수는 '지역공동체 기반의 주민자치 모형과 활성화 과제' 를주제로 발표하며, 인천시 가좌2동 권순정 주민자치위원은 ‘왜 우리는 자치활동을 하는가’를, 대전시 법2동 김영신 주민자치위원장은 ‘법2동, 나눔과 돌봄으로 동네향기에 취하다’를 공동체 활동 사례로 발표한다.


또한, 각 분야별 마을활동가들의 공동체 활성화 제언, 참석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637개의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 공동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6천여 명에 달하고 직ㆍ간접적인 수혜 주민수는 3만여 명 정도가 된다.


시 관계자는“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활동 주체들간의 협력과 연대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 학습과 성공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마을공동체 활동이 실행되는 동주민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동장,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