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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조정위원회 개최

2017. 06. 12|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주택정책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는 6월 8일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2블록 공동주택용지의 공급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일 4차 조정위원회에서 3․4블록은 도시공사로, 5블록은 민간에게 분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6월 8일 5차 조정위원회에서 1․2블록은 민간 분양하기로 선정하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지난 4차 조정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용지 1․2BL 예정지의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으로 추이를 감안하여 결정을 유보하였으나, 현재 문화재 발굴 조사 상태를 분석한바 보전 문화재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희박하여, 공급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로 사업성 악화 및 실수요자의 부담이 증가될 수 있어 조기에 공급방법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위원회에서 일부 위원은 민간분양 보다는 도시공사에서 자체 사용하여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공급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으나, 다수의 위원들이 현재 공공분양은 세대수 비율로 약 57%를 공급키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민간에게 공급하여 민간과 공공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명품 아파트 공급으로 시민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어 결정하였다.


1․2블록 공동주택용지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에 용지공급방법 승인을 받아 금년 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갑천지구의 일부 공동주택 공급방법이 늦게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하여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