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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안부 공모 '2019년 간판개선사업' 3곳 선정

2018. 08. 2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주택건축과

19년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전국 23곳 중 ‘전북도 3곳’선정


전주시·군산시·고창군 구도심 지역, 아름다운 간판 개선에 국비 6억원 투입


전라북도는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여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및 선진 간판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행안부에서 공모한 “2019년 간판개선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23곳 중 3곳이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행안부는 벽면이용간판 및 창문이용광고물 등 간판개선이 필요한 지자체 대상으로 ‘19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총 37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서면심사(7.27) 및 발표심사 및 평가(8.17) 등을 거쳐 전라북도는 전주시 등 3곳이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최다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2019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현황 >

시군

유 형

위 치

총사업비(백만원)

사업내용

국비

지방비

자부담

전주시

주민주도형

전통도시의 첫 마중길

440

200

200

40

총연장 500m, 광고물 106

군산시

도시재생형

빛의 거리 중앙로

550

200

300

50

총연장 1,270m, 광고물 150

고창군

주민주도형

모양성 앞 보릿골로

440

200

200

40

총연장 1,400m, 광고물 112

*주민주도형 : 서비스디자인팀(행안부 전문가POOL)의 회의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

*도시재생형 : 주민협의체가 주도하여 지원조직과 함께 사업계획 수립


공모에 선정된 전주시 등 3개 시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간판디자인을 접목하였고, 사업계획의 기획력·실행가능성, 주민협의체 구성 등 주민참여도,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 적정성에서도 높은 호응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전주시의 ’전주 첫 마중길‘은 ‘18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한방향 가로만 선정됨에 따라 양방향 가로에 대한 간판개선을 하고자 제안하였으며


군산시는 ’중앙로 빛의 흔적을 담다‘란 컨셉으로 과거 군산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상권의 신도시 이전 등으로 날로 쇠퇴를 거듭한 구도심(중앙로)에 간판개선을 통해 과거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했다.


고창군은 ‘고창 보릿골로’가 고창 모양성을 진입하는 초입으로 판소리 및 세계유산 고인돌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거리로 개선하고자 간판개선사업을 제안하였다.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에 대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옥외광고센터에서 디자인, 경관분야 등 관련전문가에 의한 1지자체 : 1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민‧관 협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군 협업 및 사업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