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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금융센터

위 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대지면적 33,058 m2 지상층수 55
건축면적 15,569.50 m2 지하층수 7
건폐율 47.10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철골조
연면적 505,236.49 m2 용적율 926.12 %
작품설명 대규모 교통수요능력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아키텍토니카의 현상설계 당선안을 기본으로하여, 한국의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미국의 아킥텍토니카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를 완성하였다. 각각 55층, 32층, 29층인 오피스 전용 빌딩 3동과 434개의 객실을 갖춘 38층의 5성급 특급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3개층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쇼핑몰과 멀티플렉스 및 엔터테인먼트센터가 함께 계획되었다. 서울시는 세계적 수준의 오피스 빌딩 공간과 국제금융인의 편의를 고려한 비즈니스 환경, 럭셔리 쇼핑몰과 최고 수준의 호텔 입주로 종래 금융 1번지인 여의도를 보다 국제화된 금융중심지이자 코스모폴리탄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새로운 여의도로 도약시키고자 AIG 부동산개발(AIG GRE)과 서울 국제금융센터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였다. 지상에 있는 각각의 건물들은 비정형의 투명하고 깨끗한 크리스털을 형상화 하였고, 오피스동은 자연적인 요소로 대지에 놓여져 있으며, 접근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요소를 제공한다. 오피스동과 차별화한 호텔은 정형의 원석적인 크리스털 이미지로 대지 안에서 또 다른 형태적 완결성을 갖게되고 기능적 독립성을 표현한다. 지하에 위치한 IFC Mall은 두 개의 파빌리온과 크리스털 형상의 다양한 천창들을 통해 풍부한 자연채광이 유입되게 하여 지하의 폐쇄감을 감소시켰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한 넓은 통로와 오픈공간은 다른 층의 매장을 손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단면적으로 두개의 용모양을 형성하고 있고, 조경과 하나되는 초승달 모양으로 배치하였다. 잔디광장과 같은 다양한 외부공간들은 여의도 공원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져 단지 내 이용자들과 주변 금융지구 내의 근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피스 외벽에 설치된 커튼월에는 태양열 31%의 열을 유입하고 빛은 65%가 흡수되는 친환경시스템을 설치하여 커튼월의 단점을 감소시켰다. 이밖에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설계단계에 반영하여, 미국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의 Silver 등급을 획득하였다.

아키텍토니카는 1977년에 설립되어 뉴욕, 유럽, 남미,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상하이에 있는 중국 은행 본사와 아부다비에 있는 게이트 타워 홍콩의 사이버 포트와 같이 공간감을 극대화한 현대적인 건축물 설계에 전문화된 설계 집단이며, 최고의 기술과 전문 경험을 갖춘 핵심 인력을 기반으로 1984년에 설립된 (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사업의 기획과 개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디자인 해법과 양질의 시공을 보장하기 위하여 모든 프로젝트에 섬세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연구와 관리를 통해 수행하는 설계 전문가 집단이다.

<글 :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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